사진일기

간만에 장노출 사진

주원기 2007. 12. 14. 01:43
팀을 옮기고 이제 2주째 접어드는데, 다들 잘 대해주셔서 이정도면 훌륭하게 적응하고 있는거지 싶다.
어제는 퇴근길에 와바에서 간소하게 맥주 한 잔씩 하다가 간만에 장노출로 장난을 좀 쳐 봤다.


오늘은 "다시 조금 추워지는가?"하는 생각이 드는 날씨였는데, 타이밍 좋게 사무실 난방이 도를 넘어서서 결국 창문을 열고 말았다.
여름에는 냉방 온도 제한한다고 땀 흘리게 하더니 겨울철엔 과도한 난방으로 역시 땀흘리게 하는구나...
바야흐로 지하철, 사무실 난방이 무서운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버렸다. ㅡ.ㅠ)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