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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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만에 사진일기사진일기 2007. 12. 13. 01:25
동생 회사에서 보내 온 한라봉으로 아침을 시작했다. 어머니께서는 "작년보다 맛이 덜하지?" 하셨는데, 나는 먹은 기억이 없고... 확신은 없었지만 처음 먹어보는 한라봉 아닐까? 하는 생각으로 입에 넣었는데 잠이 덜깨서 그랬는지 그냥 신 맛만 느껴졌다. 다소 실망. -_-;; 어제, 그제 주문한 것들이 모두 오늘 배송됐는데, 서너 시간씩 시간차로... -_- 평소보다 조금 더 오르락 내리락 했다. 대표로 "몸으로 하는 공부"랑 덤으로 따라온 금도금 책갈피! 올해는 작년보다는 더 연말 분위기가 느껴진다. 지난 한 주가 유난히 춥고 내년도 사업계획 관련해서 분주하게 지나간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, 2층 카페테리아를 비롯해서 주위에서 하나 둘 트리나 관련 장식물들이 늘어가는 과정이 눈에 띄어서 그런 것 같기도 ..